제목 | 본질을 알면 시각이 달라진다 2018-01-05 01: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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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0 조회 968 노인과 여인” 푸에르토리코의 국립미술관에는 푸른 수의를 입은 노인이 방문객들은 노인과 젊은 여자의 부자유스러운 애정행각을 그린 이 작품에 딸같은 여자와 놀아나는 노인의 부도덕을 통렬히 꾸짖는다. 작가는 도대체 어떤 의도로 이 불륜의 현장을 형상화하고 있는 것일까? 푸른 수의를 입은 노인은 젊은 여인의 아버지다. “음식물 투입 금지” 노인은 서서히 감옥에서 굶어 죽어갔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아버지를 바라보는 딸의 눈에 핏발이 섰다. 여인은 아버지를 위해 가슴을 풀었다. “노인과 여인” 은 부녀간의 사랑과 헌신과 애국심이 담긴 숭고한 작품이다. 푸에르토리코인들은 이 그림을 민족혼이 담긴 “최고의 예술품” 으로 자랑한다. “노인과 여인” 에 깃든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들은 비난을 서슴치 않는다. 본질을 알면 시각이 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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