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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소개서 작성의 모든 것 2018-01-05 01:01:26

자기 소개서 작성의 기본

1. 간결한 문장으로 쓴다.
문장에 군더더기가 없도록 해야 한다.
‘저는’, ‘나는’ 등의 자신을 지칭하는 말과, 앞에서 언급했던 부분을 반복
하는 불필요한 말들만 빼도 훨씬 간결한 문장이 될 것이다. 해야 할 이야
기는 다 하되, 너무 길게 늘어놓아서는 안되며, ‘그래서, 그리하여, 그러므
로, 또한’ 등의 접속사가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한다. 분량이 정해
져 있는 경우라면 규정에 따르도록 하고, 그렇지 않으면 A4 용지 1장∼2장
정도가 적당하다.

2. 초고를 작성하여 쓴다.
한번에 작성하지 말고, 초고를 작성해 여러 번에 걸쳐 수정 보완을 한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여러 회사에 제출하기 때문에 원본을 두고, 각 업체별
로 수정을 가해 제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필로 쓰는 경우 깔끔하고 깨끗
하게 작성하여야 하며, 잘못 써서 고치거나 지우는 일이 없도록 충분히
연습을 한 후 주의해서 쓴다. 또한 필체가 안 좋은 경우라 하더라도 정성을
들여 또박또박 정자로 오자 없이 작성하여 지원자의 성실성을 나타내도록 한
다.

3. 일관성이 있는 표현을 사용한다.
문장의 첫머리에서는 ‘나는… 이다.’라고 했다가 어느 부분에 이르러서
는 ‘저는… 습니다.’라고 혼용해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동일한 대상에
대한 반복 표현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표현을 쓰는 것은 좋으나 호칭, 종결
형 어미, 존칭어 등은 일관된 표현으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최소한의 정보는 반드시 기재한다.
기업측에서 제시한 양식으로 쓰는 경우에는 그에 준해서 쓰면 되지만, 그렇
지 않은 경우, 개성적이고 독특한 글을 쓰려는 욕심에 자기소개서가 갖추어
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빠뜨리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되, 개인을 이해하는데 기본 요소가 되는 성장과정, 지원
동기 등은 반드시 기재하도록 한다. 또한 이력서에 전공이나 성적 증명서를
첨부하였더라도 반드시 이를 자기소개서에 다시 기재한다.

5. 구체적으로 쓴다.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경험을 쌓았습니다. “,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라는 말보다는 어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무슨 일을 하였고,
그러한 것들이, 현재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다. 여행을 예로 들자면, 여행의 어떤 점이 와 닿았는지, 또 그것이 스스로
의 성장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언급해 준다면 훨씬 훌륭한 자기소개서가 될 것
이다.
업무적인 면을 쓸 때는, 실적을 중심으로 하되 ‘숫자’를 강조적으로 쓴
다. 열 마디의 말보다 단 하나의 숫자가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영업성과가
좋았다는 것을 전년대비 100% 성장, 아니면 매출액 ₩100,000,000 이라고
표현하는 게 좋다.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인사 담당자도 구체적으로 생각
한다.

 

  • 왜 자기소개서를 써야하는지을 알면 쉬워진다

자기소개서는 일정한 의도를 가진 글이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를 통해 무엇을 파악하려는 것일까?

첫째, 사람을 구하는 입장에서 지원자의 지원동기와 장래성을 본다.

지원자의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실력이 있어도 뚜렷한 동기나 목적의식을 가지지 않는다면 입사 후에도 자신의 일에서 성취감을 얻기 힘들 뿐 아니라 장래성까지도 보장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지원동기가 확실하고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려하는 것이다.

둘째, 그 사람의 성장 배경을 통해 대체적인 성격과 인생관 등을 파악한다.

대부분의 자기소개서가 정형화된 방법으로 쓰여 진다 해도 자기소개서들에는
나름대로의 개성이 드러난다. 같은 사건이라도 그것을 보는 시각이나 그것을 수용하는 입장 등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노련한 담당자들은 행간에서 그 사람의 성격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자기가 기술하는 개인사이므로 소재를 취사선택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단면이 드러난다. 그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라든가 자랑하고 싶은 것, 말하고 싶은 것 등이 이미 그 사람의 성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 친구관계 등 일상과 관련된 일을 표현하는 시각에서 이 점이 중요하게 감지된다.

셋째, 자기소개서는 면접의 자료가 된다.

면접관은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와 계획서 등을 자료로 하여 그 사람의 자질과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질문을 채택하게 되는데, 이때 자기소개서는 입사지원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또한 그것이 얼마나 적절하고 정확하게 표현되었는지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면접관에게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취업용 자기소개서  쓰기

사실 문자 하나에도 그 사람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핸드폰으로 받아보는
문자들을 보면 상대방이 보내는 마음이 전해짐을 체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그렇듯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자기를 허심탄회하게 소개하는 글로서 처음
대하는 면접관에게 자신의 개략적인 성장과정이나 배경, 평소의 생각이나
관념 등, 짧은 시간에 캐치하기 어려운 자신만의 매력을 설명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자기소개서 속의 사람과 실제 면접을 보면서 보이는 사람은 같은
사람임을 명심하시면 됩니다.

1. 성장배경이나 현재 처한 상황 등은 간단히 기술하고 자신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데 더 중점을 두고 기술해야 합니다.

2. 맡겨만 주면 다 하겠다는 형식적인 말은 되도록 사용하지 말고 본인이
가능한 전문분야를 특화시키면 반드시 합격이 될 것입니다. 미래가 요구하는
스페셜리스트(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크게 어필됩니다.

3. 본인이 현재 지원한 업무부서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해야 합니다. 아무리 눈
닦고 찾아보아도 본인이 지원한 부서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없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만 되풀이 한다면 자신이 면접관이었다고 생각해 보아
도 아시겠지요?

4. 전체 분량은 한 장 또는 한장 반 정도로 요약 하십시오.
두 세장을 요구하는 경우 외에는 자기소개서는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자기 소개서에 있어 중요한 것은 분량이 아니라 내용입니다.

 

획일화된 학점과 영어 성적 등으로 인해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자기소개서 그까이꺼 대충 쓰면 되지”라고 생각하면 큰 코 다칠 일. 막상 컴퓨터 앞에 앉으면 눈앞이 깜깜해져 온다. 자기소개서 어떻게 쓰면 인사 담당자의 눈에 콕 들어올 수 있는지 취업 전문가들이 코치해주었다.(도움말=박선영 잡코리아, 이인희 잡링크, 박창욱 성신여대 겸임교수외 2명)

◆구체적인 경험이 드러나야
어린 시절부터 대학까지 자신의 관한 시시콜콜한 내용을 나열하는 것은 인사
담당자가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책임감이 강하다,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등 일반적인 문구만 나열하기보다, 이를 뒷받침해줄 구체적인 경험을 밝혀야
한다. 경험을 바탕으로 쓰면 글이 생생해 보이고, 신뢰감을 더할 수 있어서 인
상에 깊이 남길 수 있다. 경험을 쓸 때 역시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준 사건이
나 책, 주변 인물 등을 일화 형식으로 쓰면 흥미를 이끌기 좋다.

◆ 장문은 NO!, 짧고 간결한 문장 OK!
자기를 좀 더 부각시키려다 보면, 접속어와 수식어, 장문을 쓰기 쉽다. 구구절
절 나열하지 말고, 과감하게 단문을 쓰는 게 더 눈에 잘 띈다. 글이 길다 보
면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고, 쓸데없는 수식어가 많이 붙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인사 담당자에게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 셈이 된다.
이를 위해 작성 전에 자기소개서에 관한 예문을 많이 읽어 보고, 무엇보다 실
제로 여러 번 써보고, 하루 정도 묵혔다가 객관적인 눈으로 다시 보고 복잡한
문장을 간단하게 줄이는 퇴고 작업이 중요하다.

◆ 나의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어야
누구나 단점은 있다. 자신이 지원한 분야와 맞지 않는 부분은 있게 마련. 하지
만 자신의 단점이 직업의 성격과 대조적일 경우, 오히려 인사 담당자가 가질
수 있는 우려를 해소시킬 수 있어야 한다.
예) 재무나 경리를 지원한 사람이 자신의 단점을‘잘 잊어버리는 것’이라고
한다면, 회사의 돈을 맡길 수 없다는 강한 인상을 주므로“저의 단점은 잘 잊
어버리는 것이지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메모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라
고 표현하여 암시적으로 자신을 PR 한다.

◆ 자신이 회사와 ‘찰떡궁합’이라고 강조해야
인사 담당자는 지원자가 회사와 얼마나 어울리는 인재인지 중점적으로 보려한
다. 적성, 전공, 장점과 단점, 꿈과 비전 등 지원회사의 가치와 문화에 ‘찰떡
궁합’이라는 점을 강조하도록 한다. 이 때, 한 가지 방법은 아르바이트경험
과 같은 사회 활동을 연관성 지어 나타낸다. 즉, 지원 회사가 학습지 회사인
경우 작은 과외 교사 경험이라도 훌륭한 증거 자료가 된다.

◆ 회사 경영진 입장에 서야
자기소개서는 내가 보려고 쓰는 것이 아니다. 자신보다 30살 이상의 차이가 나
는 분들이 자기소개서를 봐야 한다. 따라서 글자체 크기, 단어 선택, 문장 호
흡 등의 형식적인 부분 등 부모님과 대화한다는 마음으로 그들의 코드에 맞추
어야 한다. 특히 인터넷 용어 사용은 절대 금지 사항이다. 아무리 잘 다듬어
진 자기소개서라 해도, 젊은 층에게만 통하는 이모티콘이나 특정 언어는 자기
소개서의 질을 순식간에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 판에 박힌 서술에서 벗어나야
‘화목한 가정에서 몇 남 몇 녀의… ’로 시작하는 전형적인 소개서는 다른
지원자의 서류 속에 묻힌다. 자신의 수필이나 일기 같은 자기소개서를 인사
담당자는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회사가 제시한 양식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양식에 맞게 작성하면 되지만, 자유 양식일 경우 개성 있고 독특한 방식을
써보자. 예를 들어 일화를 통해 자신의 성격이나 주위 사람들의 평가를 전달
할 수 있고, 인터뷰 형식으로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도
쓸 수도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지원자의 창의력이나 모험정신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기업일 경우 플러스가 된다는 것. 자기소개서를 통해 채용담당자에게 전하려
는 메시지가 명확해야 하고, 인사 담당자의 입장에서 일관성과 통일성을 갖추
어 이해를 돕도록 하자.

◆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야
자기소개서를 다 읽고 나면, 지원자의 이미지가 한 눈에 그려질 수 있는 것이
잘된 자기소개서다. 적극적인 것 같으면서 활발하지 않고, 꼼꼼한 것 같으면
서 덜렁대는 등 여러 이미지가 혼합된 인상은 좋지 않다.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려면, 스스로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책임감, 원만한 대인관계,
정직, 성실함 등 자신을 만들 수 있는 이미지는 많다.

◆ 아르바이트, 인턴 경력은 구체적으로
경력 같은 신입직을 선호하는 요즘은 신입사원 채용 시에도 인턴, 아르바이트
를 통한 직무 분야의 경험이나 사회경험, 사회봉사활동 경험을 쌓는 것이 취업
에 유리하다. 지원하는 직무 분야와 관련 있는 경력이 있다면, 이력서 경력 란
에 간략하게 기술하고, 자기소개서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적자. 해당 경험을
통해 앞으로 지원직무분야에서 어떻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제시하
는 것이 좋 자기소개서 이것만은 지키자  (세계일보 2006. 2. 13)

# 전략적인 자기소개서 작성 10계명
1.  시작은 지원동기부터 나열하는 두괄식 형태로 작성할 것
2.  입사 지원동기를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전달할 것
3.  진실감이 전달되도록 편안하게 전달할 것
4.  지원 기업에 맞는 ‘맞춤 소개서’를 작성할 것
5.  문장 및 표현은 일관성 있게 작성할 것
6.  내용의 분량은 적절하게 기술할 것(A4용지 2장 이내)
7.  과잉치장과 진부한 표현은 자제할 것
8.  전문용어는 피하고 약자는 사용하지 말 것
9.  자신의 열정과 정성을 전략적으로 표현할 것
10. 잘 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솔직하게 쓰려고 노력할 것

# 인사담당자 점검 포인트
1. 지원 분야에 맞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가?
2. 업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가?
3. 성격은 어떠한가?
4. 소신과 주관이 있는가?
5. 사고력, 창의력, 개성이 있는가?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사항
1. 논리적인 문맥 연결에 신경 쓴다:자기소개서는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논리
적으로 전개되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과 문장의 연결, 단락의 연결에 있어서
보다 논리적이어야 한다.
2. 중복되는 말이 없도록 주의 한다:자기소개서에 같은 말이 여러 번 되풀이
되면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3. 맞춤법, 띄어쓰기도 중요하다: 지극히 어려운 맞춤법의 경우에는 몰라도, 자
주 쓰는 낱말의 맞춤법을 틀리면, 응시자의 국어 실력을 의심받게 된다. 띄어
쓰기의 경우, 만약 잘못 사용한다면 일단 읽기가 힘들어진다.
4. 회사에 따라 내용을 다르게 작성 한다: 지망회사의 성격이나 업무내용에 따
라 내용을 조정하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5. 자기 PR을 적극적으로 하되 지나치게 과장하지 않는다.
6. 충분한 시간을 갖고 미리 작성 한다:초고 작성 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며
내용과 문장을 수정, 보완한 후 최종 작성하는 것이 좋다.

#단골 실수 유형
1. 괘씸형: K은행의 경쟁은행인 W은행에 입사지원하면서 K은행을 키우겠다던
“붙여넣기”입사지원자
2. 이모티콘형: “안녕하세요. ^^; 살짝쿵 저를 소개할게요∼ ^.^ ”
3. 오타형: “단지 소모임에 불과하지만, 엸미해서 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
니다. ”
4. 어설픈 한자형:“항상 자발적인 직원으로 모든 업무에 最古가 되겠습니다.”
5. 나열형:“저는 N대학 경영학과 2006년 2월 졸업예정자인 000이라고 합니다
저는 1981년에 서울에서 태어났고,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
6. 건방형, 반말형:“나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인재라고 자부한다. 지금
은 부족하지만, 3년 정도 지나면 업계의 최고 인재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귀사
가 나를 놓치면 아마도 후회하게 될 것이다. ”
7. 영어신봉자형: 제가 Canada Vancouver에서 어학연수를 할 때, 저의 room
mate가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advice를 해주면서 cheer up을 시켜준 proverb
입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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