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해에 받은 편지 2018-01-05 01:29:06 |
---|---|
2006-01-24 조회 1559 새해에 받은 편지 새벽으로 가는 시간, 또 다른 내가 그 마음속에 들어있는 친구들과 평소, 사람을 좋아하여 남성, 여성적인 매력 이전에 인간적인 매력을 갖춘 사람, 심연에 울림을 준 소중한 인연들에게 선생님! 교사로 재직 중인 후배의 새해인사 편지글이다. 보낸 이의 감정이 생생하게 옮겨져 상대방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해 받을 수 있는 느낌이 있는 글이었다. 발단부분에 힘겨운 친구를 위해 따뜻한 위로 한마디를 건네면서 실은 자신도 위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그리고 각자 자신의 소명에 충실한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사람들을 좋아하고 자신 또한 누가 뭐라 해도 그런 향기를 지닌 사람으로 살아갈 것이라는 것을 새해 소망으로 밝히고 있다. 아무리 문장력이 뛰어나다고 하여도 꾸미려고 애를 쓰면 그 흔적은 곳곳에서 나타난다. 그것이 세상의 거울인데 사람들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한다. 저자 또한 올해는 자연스러움을 위해 자연인으로 무욕의 정 나누는 만남들을 만들어가고 싶은 소망으로 새해를 연다 |
이전 | 인연 2018-01-05 01:27:03 |
---|---|
다음 | 성공하려면 2018-01-05 01:30:24 |